고사지내는 방법/손없는날 알아보는방법

날이 좋은 4월1일 만우절.
아는 지인이 고사를 지내고 새로운 개업을 하였어요.
고사는 손없는 날 보통 지내는데
제가 아는지인은 손없는 날 무시하고 지내더라는..
ㅎ
손없는 날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네이버에 손없는 날을 검색해보니 진짜 손없는 날이 나오네요!
손없는날 알아보는 검색창

손없는날
손없는날 설명과 내용
혼례, 이사, 개업 등 택일의 기준으로 삼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신앙의 하나이다. 특히 현재도 이사의 경우 '손 없는 날'을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손 없는 날'에는 이사비용이 더 비싸게 책정된다.

[고사 지내는 방법및순서]

1. 고사지내는 음식은 다른곳에서 보관하지않고
고사지내는 당일음식을 마련하여 준비
2.고사상을 차릴때는 향을 먼저 피워놓고 준비.
3.제사를 지낼때는 과일의 윗부분을 자른후 제사를
지내지만 고사는 그렇게 안해도된다.
4.절은 시작할때 두번 마지막에 두번.
5 . 축원문도 고사상에 같이준비

고사 지내는방법은 지역마다 집집마다 다릅니다.
어떠한 방식 방법이 있는건 아니에요.
참고용으로생각하고 이루는일 잘되게 빌으시면 됩니다.

[고사상준비]

시루떡은 팥시루 통째로 준비하구요.
명태에 명주실타래로 돌돌.
술은 막걸리나 전통주로 준비.
나물이나 과일은 3색으로 준비하면 끝.
데테일하게 하자면 북어입에 마른대추를물어주세요.^^
이 북어는 고사가 끝난후 머리를 북쪽으로 향한후
개업한곳 출입문에 달아줍니다.

[제를 올리는순서]
1. 개업한 사장님이 나오셔서 먼저 초와향에 촛불을 붙인다.
2. 술을 따른후 절을 3번한다.
3. 연월일과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잘되게빈다.
4. 참여한 사람들이 돌아가며 3번절한후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3번절한후
고사는 끝난다.
5. 고사가 끝난후 팥시루는 가로세로 3등분하여 가장 가운데떡을 화장실에 두고
나머지 음식은 조금씩떼어 술에 섞은후 밖에 둔다.
그리고 나머지 떡은 고객분들께 나눠주며 같이 먹는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고 부흥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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