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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일상

파주맛집 우선생 옛날불고기집 산더미 불고기

by 토리m's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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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산더미 불고기.
파주맛집으로 블로그에 올라와있더라고요
하늘도 파랗고 좋았던 어느날.

 

이날은 고추가루 들어간거 말고
입안이 깔끔한 음식을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정한 우선생 옛날 불고기집으로 결정.

  점심을 먹고 벽초지문화수목원에 넘어가자하고
제가 가자고 했어요.
드라이브겸 차를몰고 무작정 찾아간듯해요.
산더미란말에 꽂혀서.ㅎㅎ

031-949-0052
경기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 1533지번방축리 193-6 우선생옛날불고기지도보기
매일 11:30 - 21:00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36,000원
대표산더미불고기 (소)
54,000원
산더미불고기 (중)
72,000원
산더미불고기 (대)
9,000원
불고기덮밥 (점심특선)
15,000원
뚝배기불고기정식
메뉴판(원산지) 이미지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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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두명이서 간거라 산더미소자 시켰어요.
육수물에 야채를 깔아주시고 위에동냉비뚜껑있는곳에 불고기를 최르르륵.
간장소스에 야채와 불고기를 콕찍어서 집어먹었어요.


셋팅을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야채. 파채. 불고기
차례대로 올려주시며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친구랑 둘이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나누며
깜끔하게 먹기 시작.

 


제가 보던 블로그에서는 밑반찬들을 각각 그릇에 담아내주셨는데 저는 반찬나눔접시에 약간씩 담아주셨어요. 물론 더 달라면 잘주셨지만
저는 솔직히 밑반찬들 셋팅이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왜 그러셨을까요~?**

뭐 어쨌든 반찬먹으러간거는 아니니까요.
산더미 불고기를 먹기 시작.

위에 부담도 없고 우선 제가 나이들어가면서
매운거를 잘못먹는데 입안에 부담도 없고 배는 든든하게 잘먹었습니다.

육수에서 끓어서 젓가락으로 쑥 건져올려 탁~~!♡
맑은 사골육수에 고기에 밑간이 되어있어서 너무 담백하지도 않고 소스에도 찍어먹어서 인지 간은 잘맞았습니다~~

눈으로 보는 고기들의 향연도 빼놓을수 없는 일이였어요.
지글지글
질좋은 고기사용하시는듯했어요.야들야들해서 바로바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별미서비스를 제공해주셨는데요
모닝빵에 샌드위치처럼 만들어먹으라고 중간을 자른 빵사이에 양상추랑 마요네즈를 뿌려서 주셨어요.
여기에 육질좋은 불고기를 자글자글 익혀서 빵속에 쏙넣어 한입 와앙~~

촉촉. 아삭
맛났습니다.
시원하게 막국수도 먹었어야했는데...
아숩게도 막국수는 못먹어봤네요.

우선생불고기는 먹는내내 담백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였습니다.

 먹고나서 커피도 잘준비되어있어서 커피도 한잔.
어느날 막 떠나고 싶던날 부담없이 먹은 우선생 옛날 불고기 잘먹고 벽초지 수목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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