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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일상

파주가볼만한곳 벽초지 수목원

by 토리m's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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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이 저를 오늘 불렀습니다.


보이세요.
하늘이 저보고 나오라고 손짓을 하더라고요
그 부름에 제가 안나갈수가있어야지요.
사람들 점심먹는시간대에 가니 사람도 거진없었어요.

세상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질어질하지만
제 콧속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라고요.
사람들이 밥먹는 시간대에 벽초지 수목원에 들렸습니다.
파주 벽초지 수목원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이 문은" 말리성의 문"이라고 불린데요

핸드폰을 들고 이리저리찍어도
그냥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문의 031-957-2004
지도-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지번-창만리 166-8
매일 9:30분부터 18:00연중무휴이네요.
동절기는 10시에 문열어서 오후 5시면 문을 닫아요.
4시까지 매표마감이라고 하니 시간은 잘 정해서 다녀오시면 될듯합니다.

성인은 7000원
어린이 5000원
청소년 6000원
경로/장애/국가 유공자 5000원
36개월미만 영.유아는 무료!!!!
벽초지수목원

3월 중순에 가니 튜울립이며 진달래며 철쭉이며 망울 망울
몽우리가 몰라오기 시작하는거보니 4월말쯤 오면 너무너무 이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핸드폰 화질인데 끝내주네요~~♡♡♡
아이들과 매일 집에서 투닥투닥거리는 부모님들
사실 오늘 갔을때도 간간히 아이들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 보였어요.
이게 참...말릴수도없고 이해도되고

동양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수있는 수목원으로 벽초지는 푸른 수목과 연못이 어우러진 터라는 뜻이더라고요.
드라마 풍경속에서도 간간히 나오던 벽초지 수목원

정말 조각상들도 나무 하나도 허투루 심은거 갔지않고
하나하나 신경썼다는 느낌인 벽초지 수목원.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근처 맛집도 많아서
밥먹고 산책하고 집에가면 딱 알맞은 시간이라
여기 종종 들려서 만보기 숫자도 올리고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은듯해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계절에 맞는 튤립. 국화등 꽃축제가 열리고요.
동절기 11월부터 2월에는 일몰후 빛축제가 열립니다.

잘닦인 산책로에 수많은 포토존과 넓은 들판과 숲.
수려한 자연이 있어서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계절마다 구경오기 좋은곳입니다.

수목원안에는 돗자리. 킥보드.공. 인라인. 애완동물.캐리어등 반입금지 물품이 있으니 참고해서 찾아가시면 좋을듯해요.
커피는 벽초지 수목원입구에 있어요.
한바퀴 돌고 산책한후 나오면서 커피마시면 될듯해요.
여기커피맛이 쓰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곧곧에 포토존 표시판이 세워져있는데요.
저 솔직히 그게 뭘말하는지는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포토존이라고 세워진 푯말앞에 핸드폰을 가져다 대고 사진을 찍으면 믿고 찍을수있다고합니다.

여기는 체스가든입니다.
체스말을 이리저리 옮길수가 있어서 서로 같이 온사람하고 체스를 둬도 재밌겠더라고요.
재미난 추억한장 만들수도 있을듯해요. .
체스말을 이동시킬수가있더라고요ㅎㅎ

여기는 모험의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놀이터인데요. 나무 하나하나 의자 하나하나 정말 신경써서 만든곳이라 너무이뻤어요.


자작나무 놀이터라 그런지 이뻤습니다.
나무로 꾸며놓은 아이들 놀이터
숲을 탐험할수있고 자연학습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는 공간이라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매일 9:30분부터 18:00연중무휴이네요.
동절기는 10시에 문열어서 오후 5시면 문을 닫아요.
4시까지 매표마감이라고 하니 시간은 잘 정해서 다녀오시면 될듯합니다.

경치도 너무 좋고 걸을때 들려오는 나뭇가지나 나뭇잎소리
바람이 제몸을 지나가는데
제가 다 깨끗해지는 기분이였어요
행복한 산책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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